구미시 파크골프협회, 파크골프도 치고 여행도 한다.17일~18일 1박2일 임원, 국내관광 수요촉진 동참
[구미=투데이영남]손상우 기자 =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파크골프 선수를 대거 배출하고, 2019년 사)대한파크골프협회 공인 1호 구장으로 인정받은 동락파크골프장 외 5개 구장에서 라운드를 즐기던 구미시 파크골프협회(회장 서주달) 임원, 회원 40여명이 클럽가방을 메고 여행길에 오른다.
구미시 파크골프협회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움추렸던 휴지기를 끝내고 활기를 찾은 가운데 생동감 있는 첫 발걸음을 국내 여행과 타도시의 구장을 찾아 운동을 겸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7월 17일~18일 양일간 전남 담양군, 영광군을 투어하며 72홀 라운드를 계획하고 여행 방문지를 순회하면서 구미시파크골프 탁월한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파크골프 투어를 마련하게된 서주달 회장은 “여행과 운동을 겸하는 이번 일정은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기 보다는 회원 상호간 친목이 우선이고 꾸준한 운동의 중요성과 타지역 원정경기를 통해 더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자 하는 목적이다”라고 했다.
한편, 구미시 파크골프협회는 이번 일정에 앞서 파크골프 종주국인 일본 방문을 계획했으나 내수경제 활성화와 국내관광 수요촉진 일환으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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