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행복포럼, 로뎀의집 청소년들 위해 설맞이 나눔실천 사랑의 물품기부

김종인 기자 승인 2024.02.13 11:53 의견 0

[창원=투데이영남]김종인 기자 = 행복포럼은 지난 9일 설 명절을 맞아 창원 로뎀의집 청소년들을 위해 의류와 신발 기부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로뎀의집은 천주교 마산교구에서 운영하는 대안교육위탁 기관으로 가정과 사회로부터 소외받는 10대 소녀들을 위한 청소년 복지사업을 하는 가정공동체형 전문 복지기관이다.

시설 이용 대상은 가정폭력 및 유해환경(가출, 학교부적응)에 노출된 10대 여성청소년(만13~19세)이다.

창원행복포럼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하여 재능기부와 물품기부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을 밝혔으며 “이번 물품기부를 통해 로뎀의집 청소년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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