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석산 화물 공영주차장’ 준공 11월부터 운영동면 국제우체국 인근, 화물 주차면수 40면 규모
양산시는 화물주차난 해소를 위한 ‘석산 화물 공영주차장’을 지난 5일 준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석산 화물 공영주차장은 동면 석산리 1420-5 외 1필지 부지면적 5,670㎡에 화물 주차면수 40면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총사업비는 10억이다.
지난 2019년 12월, 중앙고속도로 지선 하부 다방 화물주차장 폐쇄에 따른 주차공간 확보를 요구하는 화물연대 집회 이후 대책 방안으로 석산 국제우체국 인근 준공업지역 내 완충녹지에 주차장 조성을 추진하였으며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 이행하고 올 1월 착공, 10월 준공했다.
이번, 석산 화물주차장 조성으로 화물자동차 운전자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불법주정차로 인한 시민불편을 다소 해소하여 주차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석산 화물주차장 조성으로 석산 지역 일대 화물자동차 상습 불법주차 문제가 해소되어 시민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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