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투데이영남)장윤정 기자 = 한국청소년환경단(총재 남성용) 소속 소소리 환경동아리는 6일 설 명절을 맞아 떡국떡 120상자(120kg)와 쌀 10포(100kg)를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청에 기부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기부한 떡국떡은 지난 1월 20일부터 청소년, 학부모 등 소소리 환경동아리 가족이 동참한 ‘동아리 발족 2주년 기념 탄소중립 실천 및 쌀 나눔 릴레이’를 통해 제조됐다.
배기철 마산합포구 사회복지과장, 김수미 소소리 환경동아리 단장, 노영욱 경남환경연합 이사장, 남성용 한국청소년환경단 총재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소소히 환경동아리는 2022년 6월 30일 감자 12상자 기부를 시작으로 추석·설 명절, 가정의 달 등에 우리이웃에게 지역사회 나눔을 지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실천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김수미 단장은 “우리 아이들이 오늘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경험했다,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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