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20년이 경과된 공동주택(소규모 포함)을 대상으로 노후 공용시설물 보수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소규모)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대상단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23일까지 33일간 신청·접수를 받아 3월 26일 공동주택관리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총 12개 단지(▲공동주택 7개소, 130,000천원, ▲소규모공동주택 5개소, 70,000천원)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소규모)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4년 4월 29일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
서약식에서 '2024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선정 단지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다짐하는 청렴 이행서약서에 서명하고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소규모)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은 지방보조금(기금)으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사업이 지방재정법 등 관계법령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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