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파크골프협회, 제6회 물맑은 양평 전국대회 참가선수 선발전 개최

-남자부 안계원, 이재효, 여자부 이재은, 송경애 각각 1위,2위
-구미시 대표, 명예를 걸고 9월 양평 전국대회 참가

손상우 기자 승인 2023.08.04 23:28 의견 0
▲구미 동락파크골프장

[구미=투데이영남]손상우 기자 = 구미시 파크골프협회(회장 서주달)는 4일 오후 동락파크골프장에서 9월 개최하는 제6회 물맑은 양평 전국대회 참가를 위한 구미시 대표선수 선발전을 개최했다.

당초 이른 시간에 개최 예정이었으나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시간을 늦추어 개최했다.

동락구장을 찾은 40명의 선수, 기록원(9명)들은 좋은 성적을 내고자 스트레칭, 몸풀기 체조를 시작으로 C코스(9홀)에서 샷건 방식으로 진행했다.

경기에 앞서 서 회장은 “염천 더위에도 불구하고 구미시의 자랑스러운 대표가 되는 이번 선발전은 참가선수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도모를 위해 협회 회원이면 누구라도 자격이 주어진다. 보람과 긍지를 갖는 동시에 체력증진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되는 만큼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회를 주관한 구미시 파크골프협회는 선수 선발전 요강 및 경기방식과 진행방법 설명 후 각 클럽 대표 40명의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실력 발휘했다.

열띤 선발경기 결과 남자부 우승은 26타를 기록한 중앙클럽 안계원 선수가 차지했다.
준우승은 원남금고클럽 이재효 선수가 26타를 각각 차지했다.

여자부 우승은 26타를 기록한 선산클럽 이재은 선수, 준우승은 원남금고클럽 송경애 선수가 27타를 기록했다.

이번 선발전에서 남녀 각 1위, 2위를 차지한 선수들을 다음 달 9일 개최하는 제6회 물맑은 양평 전국파크골대회에 구미시 선수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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