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전태완) 봉사자들과 함께 지역의 노인 세대와 다문화 가정에 전달할 키트 200세트(2천만 원 상당)를 제작해 지원한다.
이번 키트는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을 통해 기후 위기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살피고 코로나19 회복을 위해 마사지건, 이불셋트, 쿨방석, 구급함, 모기채, 손선풍기 등 6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5개 구청 등에 배분해 대상 가구에 직접 전달 예정이다.
김은자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키트 제작에 참여해 주신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모두가 시원한 여름을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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