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 내 골목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 인식 개선과 활동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반송2동 골목지킴이 커뮤니티 형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10월 11일부터 11월 15일까지 7회에 걸쳐서 진행했으며 깨끗하고 안전한 골목 만들기에 관심 있는 반송2동 주민 2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 주제는 생활안전, 생활법률, 펫티켓, 원예 등으로 이론과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생활안전과 생활법률은 해운대경찰서 시민경찰학교와 연계해 네 차례 진행했다. 이 교육은 관심 있는 주민들로 참여 대상을 확대해 30명이 함께 했다.
이 외 반려동물 관련 법률 안내, 펫티켓 캠페인, 환경 정화 활동, 원예 식물 교육, 골목 정원 가꾸기 교육을 운영했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반송2동 도시재생 자율방범단을 꾸려 방범 활동을 진행하고, 골목 정원 관리단을 조직해 반송2동 도시재생사업지의 골목 정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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