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신안군에서도 '민관협력 자원순환' 캠페인과 'Clean Our Home' 캠페인을 연계 추진해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번 행사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단체장과 오인석 군 새마을지회장, 강점석 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김영자 군 새마을부녀회장, 이화자 군 새마을문고회장 등 읍·면별 새마을 남·여 지도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신안군새마을회는 이날 계측한 읍·면별 수거량 총 30여 톤과 11월에 2차 경진대회를 거쳐 연말에 시상할 계획이며 수익금은 신안군복지재단에 기부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비움의 미학'을 실천해 '더 가치 있는 것'을 찾아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구를 살리는 큰 힘의 원천이 될 수 있도록 군민의 삶 속에 '미니멀 라이프'가 정착되는 날까지 신안군 새마을회에서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했으며 오인석 신안군새마을회장은 새마을 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단결해 희망이 샘솟는 천사섬 만들기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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