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품평회에는 농촌지도자 30여 명과 장진영 경남도의원, 정순재 합천군 농정과장, 이재숙 합천군 농업지도과장, 담당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시범 포장 9개소에서 재배 생산한 국내외 11개 품종에 대한 모양, 크기, 당도 등을 비교 평가하고 합천지역에 적합한 품종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품평회에서 시범 재배한 농가는 재배한 품종의 특성과 파종, 물관리, 병해충 방제, 단위수확량 등 재배 방법과 애로점 등을 설명했고 참석한 농업인들은 이를 청취하고 재배 시 주의해야 할 점 등 궁금한 사항을 직접 묻고 대답하며 지역에 재배하기 적합한 품종 선택과 영농경험 등 지식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순재 농정과장은 "이번 품평회를 통해 농촌지도자들이 고품질 양파 재배를 위해 얼마나 연구하고 노력하는지 알 것 같다"며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지역에 맞는 고품질 양파의 재배기술을 습득해 지역 농가에 전파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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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합천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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