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내동면은 지난 18일 내동면 산기마을 일원에서 삼계삼거리까지 조성돼있는 메타세쿼이어 길에서 '함께하는 아름다운 내동면 메타세콰이어 길 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내동면 주민자치위원회와 건강위원회 등 면민 40여 명이 참여해 가로수 가지치기, 도로변 풀베기 등 쾌적한 메타세콰이어 길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내동면 메타세콰이어 길은 지난 2014년 380주의 메타세콰이어 나무를 심어 내동면의 대표적인 볼거리로 자리매김했으며 매년 면민의 주도로 잡초 제거, 퇴비 주기, 꽃 심기 등 사계절 내내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만드는 데 정성을 다하고 있다.
박해철 내동면장은 "메타세콰이어 길이 우리 면의 상징물로 진주시를 대표하는 걷고 싶은 힐링 거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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