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짬뽕의 달인, 던킨 양산사송점, 지역사회 나눔 동참동면, 착한나눔가게 41호, 42호점 현판 전달
양산시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덕·송영철)는 지난 22일 짬뽕의 달인(대표 김미옥)과 던킨 양산사사송점(대표 김학년)을 착한나눔가게 41호, 42점으로 선정하고 협약식을 갖고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 나눔가게란 매월 일정 액수를 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모금된 금액은 동면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하여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된다.
짬뽕의 달인 김미옥 대표는 “지속적인 경기불황으로 모든 가게들이 어렵지만 이런 시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하여 지역사회와 나눔을 공유해야 된다고 생각하여 이번에 착한나눔가게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우리 가게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던킨 양산사송점 김학년 대표는 “평소 나눔실천 문화에 관심이 많았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지속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덕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나눔가게가 지속적으로 탄생하고 이러한 정성이 모아져 돌봄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참여해주신 착한 나눔 사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동면 「착한나눔(가게·기업ㆍ병원·가정)」은 자영업자, 소상공인, 일반가정에서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동면의 복지자원으로 2016년 8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72개소(가게 41·기업 6·병원 1·가정 24)와 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이 적립금은 식사배달사업, 찾아봄데이사업 등 동면복지사업에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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