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김윤철)이 상·하수도분야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2일 군에 따르면, 이선기 부군수, 민간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이 합동으로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상수도 분야(합천정수장, 적중정수장, 가야정수장, 해인사정수장, 용주취수장)와 하수도 분야(합천 공공하수처리장, 초계·적중 공공하수처리장, 가야·야로 공공하수처리장, 삼가 공공하수처리장, 가호 공공하수처리장)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상·하수도 분야 총 10개소에 건축·소방·전기분야 전반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열화상감지기를 사용하여 보다 면밀한 진단을 통해 일부 시설물에 균열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양호한 상태로 관리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으며, 균열 부분은 향후 보수 및 보강을 통해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시행할 방침이다.
직접 현장점검에 나선 이선기 부군수는“올해 추진한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보다 안전하게 상·하수도시설을 운영하고 개선사항을 신속히 보강하여 군민들이 불편함 없이 상·하수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투데이영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