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투데이영남]이진화 기자 =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13일 수민어울공원에서 '고창수박 직거래장터'를 운운영했다고14일 밝혔다.

무더운 여름을 맞아 구청 옆 수민어울공원에서 자매결연도시인 전북 고창군의 주된 농산물인 수박을 할인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지난 1일부터 지역 주민 및 직원을 대상으로 사전 주문을 받아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 일반 수박뿐 아니라 당도 높은 흑미 수박도 함께 판매했다. 현장에서 시식 행사도 진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래구 관계자는 "직거래 장터를 통해 싱싱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주민들에게 저렴하게 제공해드리고 앞으로도 우호 협력 관계를 맺은 고창군의 품질 좋은 우수 농·특산물 홍보로 서로 상생 발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부산동래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