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에서는 지난 11월 14일 민·관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인 '남구 사례 학당'을 개최했다.
'남구 사례 학당'은 공공과 민간 기관의 사례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례관리 실천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현장중심의 전문교육으로 올해 세 번째 개최했다.
구, 동 및 사회복지기관, 병원 등에 종사하는 사례관리업무 담당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계성 인격장애 대상자에 대한 이해 및 개입방안을 주제로 '아이앤맘'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제호준 원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참여한 사례관리 담당자들은 "대상자에 대한 전문적 이해를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로 대상자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며 "막연했던 경계성 인격장애 대상자에 대한 개입방안을 알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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