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는 총 사업비 9억8천4백만원을 확보해 2024년 부산시 최대 규모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이 사업은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마을 단위 설치를 지원하는 것으로 사용자는 전기요금을 절약하고 발전사는 공급 에너지를 줄여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배출을 저감하는 사업이다.
부산진구는 범천동, 가야동, 개금동, 당감동 일대를 중심으로 66개소에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설치를 지원한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 스스로 시설 설치 효과를 이웃들과 공유해 장기적으로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개선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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