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투데이영남]김성훈 기자 = 거창군은 설 명절을 맞이해 주차 혼잡 방지, 귀성객의 편의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연휴기간 공영주차장 2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

무료로 개방하는 주차장은 북부사거리∼중앙교 구간과 거점 공영주차장이며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4일간 무료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주차 시 도난 및 파손에 대해서는 개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거창군은 설 연휴기간 군민의 교통안전과 편의 제공을 위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전통시장 등 교통 혼잡지에 대한 교통 소통 대책을 강화하고 거점 공영주차장 등 시가지 주변 불법주정차에 대해 차량 계도 및 단속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