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김윤철)은 26일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의 이해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군민에게 신뢰성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과학적 의사결정 지원과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공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빅데이터 전문가인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정한민 교수를 초청해 오전/오후 각각 2시간씩 진행됐으며, 공직자들이 행정업무를 진행하며 데이터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이해 ▲ 업무 및 행정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 등을 소개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특강으로 직원들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에 대해 이해하고, 행정이 급변하는 업무 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활용도가 높은 데이터를 발굴·활용해 군민들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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