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에는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신청자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광명시 진로 진학 교사협의회 정현석 교사가 강사로 나서 2023학년도 수능 체제 이해와 대입전형 분석을 설명하고 수시·정시모집 전형 별 특징 및 지원 전략 등을 소개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환경 속에서 정확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앞으로 광명을 미래 교육의 1번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디지털 혁신교육센터를 만들어 학교 디지털 교육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시립과학관, 수학체험관, 청소년 예술창작소 설립 및 중·고등학교 학생 무상 체육복 지원을 통해 보편적 학습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장 직속 청소년 위원회를 구성해 청소년 정책 수립과 시행과정에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의 정당한 권익을 증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시는 하반기에도 수능 시험 이후 12월에 대입 전략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는 2012년부터 매년 입시설명회 및 진학박람회를 통해 교육 정보를 제공해오고 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투데이영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