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10월 2일(수)부터 10월 5일(토)까지 개최 예정인 '제12회 독일마을 맥주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표시가 부착된 부스에서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는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문화예술, 관광, 체육활동 관련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3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가맹점이 등록된 식음료, 특산물 판매부스, 체험부스 및 푸드트럭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축제도 즐기고, 문화누리카드도 사용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인터넷 누리집,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오는 11월 30일까지 발급 가능하며,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한다. 기타 사항은 남해군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055-860-86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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